• ▲ ⓒ 대한항공
    ▲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를 후원한다. 

    대한항공은 고진영 선수에게 자사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엑설런스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고진영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은 2022년까지 고 선수의 골프 국제대회, 훈련에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있다. 

    고 선수는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진출이후 LPGA 통산 7승 및 현재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 테니스 정현 선수, 스케이팅 정재원 선수, 박항서 축구 감독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