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협업 프로젝트 진행…상생방안 개발 목표내달 13일까지 모집…본선 진출시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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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벤처 투자 등 삼성 금융관계사들(이하 삼성금융)은 '제2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삼성금융과 스타트업간 협업을 통해 창의적 상생방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는 행사다. 

    내달 31일까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이번 2회 행사는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삼성금융과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과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오는 9월 발표회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본선에 진출하는 13개 스타트업은 지난 대회 때보다 2000만원 상향된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삼성금융과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 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

    아울러 각 금융사별로 1팀씩 선발하는 우승 스타트업은 1000만원의 추가 시상금과 지분투자 기회도 부여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삼성금융에서 제시하는 과제는 각사별 특성에 맞춘 도전과제 17개, 금융사간 시너지를 위한 공통과제 2개 및 자유주제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