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자회사 KAEMS 수행C-212·CN-235 대상연내 해당 기종 정비기술 확보
  • 10일 협약식 사진 ⓒ KAI
    ▲ 10일 협약식 사진 ⓒ KAI
    KAI(한국항공우주)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유럽 에어버스와 정비분야에 협력한다.

    KAEMS는 C-212, CN-235 정비분야 기술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KAEM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C-212와 CN-235에 대한 정비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에어버스의 체계적인 정비기술과 KAEMS의 정비품질 향상이 어우러지면 해당 기종에 대한 가동률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KAEMS는 에어버스가 진행하는 CN-235 성능개량 사업은 물론, 군 전력화 향상과 국내 MRO 산업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ADS와 협력으로 최고의 정비기술과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AMES의 기술을 바탕으로 MRO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