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QR출입증 사용 시 ‘행복크레딧’ 기부 포인트 최대 5배 적립QR출입증 위젯 기능 오픈...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간편하게 사용
  • SK텔레콤이 ‘PASS QR출입증’ 이용편의 개선과 함께 착한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행복크레딧’ 5배 적립 이벤트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통 3사가 운영하는 인증 서비스인 ‘PASS’ 앱의 PASS QR 출입증의 행복크레딧의 적립 한도를 상향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PASS 앱 내 QR출입증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젯 기능을 12일 오픈한다. 기존에는 PASS 앱을 직접 구동 후 QR출입증 버튼을 눌러 이용이 가능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바탕 화면에 위젯을 위치해 다중 이용 시설 출입 시 간편하게 QR출입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주 동안 PASS QR 출입증 사용 시 현재 제공중인 행복크레딧을 하루 최대 5배까지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ESG 포인트 프로그램이다. PASS QR 출입증을 이용해 코로나19 방역을 돕는 고객에게 기부 전용 포인트인 행복크레딧을 적립하고, 적립된 크레딧 만큼 SK텔레콤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11번가와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적립 가능하다.

    현재는 이용자가 PASS QR 출입증 이용 시 1일 1회 10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1일 5회까지 적립 한도를 상향해 일 최대 50 크레딧이 적립 가능하다. 행복크레딧의 1크레딧은 1원의 가치를 지니며, 적립된 내역은 PASS 앱 내 혜택 행복크레딧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행복크레딧을 통해 홀몸어르신 돌봄, 장애청소년 교육, 플라스틱 감축 등 사회문제 해결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약 76만명의 고객이 착한 소비에 동참했고 약 5억 8000만원의 행복크레딧이 적립됐다.

    오세현 SKT 인증CO(콤퍼니)장은 “앞으로도 패스는 안전하고 빠른 인증을 넘어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ASS는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을 통해 12일부터 전자예방접종증명 확인이 가능한 ‘QR X COOV’를 오픈한다.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과 연계, PASS 앱의 QR출입증 화면에서 이용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