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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상임이사 5명중 4명 전격교체…1급도 대폭 물갈이

상이이사 역대최대 교체...여성본부장 전격 발탁
부동산투기 관리책임·장기보직 1급 부서장도 교체
이달중 직원 전보 인사도 시행...현장인력 확충

입력 2021-07-21 17:36 | 수정 2021-07-21 17:4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현준 사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상임이사 교체를 비롯한 조직쇄신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의 '2·4공급대책' 등 주택공급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상임이사 4명을 교체하는 등 역대 최대 폭 인사다.

이번 인사로 상임이사 5명중 4명이 물러났고 1급 부서장에 대해서도 비위직원 관리감독 부실과 부동산 투기 등의 책임을 물어 교체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장기보직 부서장을 과감히 재배치하는 한편 여성 본부장을 전격 발탁해 상위직의 여성 참여비율도 한층 높였다. 

부동산투기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비위 정도가 중한 직원 4명을 파면, 2명을 해임, 2명은 직권면직했다. 아울러 부동산 투기, 전관 특혜, 매입임대 비리 관련 수사 중인 직원들은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키로 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상위직 인사를 통해 분위기를 일신하고 부동산 투기자 및 과다 보유자에 대한 승진제한 등 엄정한 인사관리로 조직의 청렴·투명성을 적극 강화해나가겠다"며 "이달 말까지 현장인력 강화를 위한 일반직원 전보 인사도 완료해, 2·4대책 등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LH 상위직 인사 내용.

◇상임이사

▲부사장 겸 경영혁신본부장 이정관 ▲주거복지본부장 하승호 ▲스마트도시본부장 신경철

◇부서장

▲글로벌사업본부장 윤효경 ▲감사실장 이영웅 ▲IT기획운영처장 김미숙 ▲총무고객처장 주양규 ▲노사협력처장 임도식 ▲공정계약단장 최용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장희철 ▲스마트도시개발처장 송종호 ▲신도시사업혁신단장 김형식 ▲공공주택전기처장 어진명 ▲고객품질혁신단장 류창수 ▲남북협력처장 강오순 ▲쿠웨이트사업단장 이종우 ▲토지은행기획단장 이상일 ▲단지기술처장 신광호 ▲서울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이이문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신홍길 ▲인천지역본부장 박봉규 ▲인천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류옥현 ▲경기지역본부 화성사업본부장 황필재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최재열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이영미 ▲경남지역본부장 홍준표 ▲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김형주 ▲세종특별본부 주택사업처장 이문수 ▲세종특별본부 세종국가시범도시사업단장 문홍철
송학주 기자 hakju@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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