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도약 위해 적극적 고용창출 나서 연세대 GLC와 산학협력 등과 맞손수습기간 멘토링 등 탄탄한 온보딩 프로세스로 APRO 양성
  • ▲ ⓒ에이피알
    ▲ ⓒ에이피알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이 본격적으로 고용창출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상반기 70여 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인턴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피알 인턴십은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3개월 간 이뤄지며, 선발된 인원은 월 250만원의 세전급여가 지급된다.

    정규직 전환시 기본 10% 이상의 계약 연봉이 제시되고, 인턴 기간에 대한 평가에 따라 별도의 수습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앞서 에이피알은 7월 초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Global Leaders College, 이하 GLC)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통해 우수학생에 대한 채용연계형 인턴십 도입을 결정했다.

    2021년 선포한 '글로벌 D2C 넘버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들을 매년 인턴으로 선발하며, 우수활동 학생에 한해 졸업 후 정식 직원 채용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산학협력에 의한 인턴들은 하반기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온보딩 프로세스로 수습기간 3개월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임급 이하 신규입사자를 위해 같은 부서 조직원 한 명을 멘토로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는 후배 양성에 적극 개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멘토는 리더십을 개발하고 멘티(신규입사자)는 원활한 적응 하에 빠른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부서장과 멘토는 멘티가 수습기간 동안 진행할 과제를 부여 및 평가하며, 월 1회 모든 멘토/멘티가 모여 현황을 공유하고 Best pair 투표를 진행, 식사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