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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친환경車 수출 61.8%↑, 역대 최대…승용차 48.7%

관세청, 상반기 승용차 교역현황
전기차(10.5%)‧하이브리드(10.3%)‧플러그인하이브리드(2.7%) 順
상반기 승용차 수출비중 23.5%…대미-대스웨덴 수출 증가율 2배 넘어

입력 2021-07-30 10:14 | 수정 2021-07-30 11:25

▲ 올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은 217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8.7% 증가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제공

올 상반기 친환경승용차 수출액이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61.8%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승용차 교역현황’에 따르면 승용차 수출액은 217억달러, 수입액은 69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수출액은 48.7%, 수입액은 31.0%가 각각 늘었다.

관세청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 친환경차 수요 확대 및 북미‧EU 등 주요국 수요회복에 힘입어 상반기 수출이 탄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출대수는 110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28.2% 증가했다. 수입대수 역시 16만대로 9.1%가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36.2%), 캐나다(60.6%), 러시아(152.8%), 호주(107.4%), 독일(58.0%), 영국(24.3%), 프랑스(53.3%) 등 주요국 모두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승용차 수출액중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상반기의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1.8% 증가한 51억2000만 달러로 미국(116.0%), 영국(21.4%), 독일(98.8%), 프랑스(59.7%), 스웨덴(108.8%), 캐나다(71.0%) 등에서 수출이 늘었다.

종류별 수출비중은 전기차가 10.5%를 기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가 10.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7%를 나타냈다.

한편 올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07억달러, 수입액은 4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수출액은 71.9%, 수입액은 38.3%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53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50.3% 늘었다.

이 기간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3.3% 증가한 27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권종일 기자 pagekwo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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