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백화점 상권 특성 고려공간예술, 친환경 감성적 라이프 스타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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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GRS가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 공간·예술·친환경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갤러리 콘셉트를 접목한 A’lement(엘리먼트) 스토어를 20일 그랜드 오픈한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가 진행 중인 공간 혁신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혁신의 일환이다.

    앞서 19일 차 대표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A'lement by 엔제리너스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 모두 정말 수고했다"며 "이제 잘 될 일만 남은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롯데GRS 수장으로 취임한 차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으로 경영악화를 피하지 못한 롯데 GRS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차 대표는 내부적으로는 소통 강화와 기업문화 혁신 등을 강조하고,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마련에 나섰다.

    앞서 롯데GRS는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와 제휴해 특별한 ‘베이커리 카페’를 서울 잠실 석촌호수점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 바 있다. 

    롯데GRS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선보이는 A’lement 스토어는 Angel’s+Element의 신조어로 대중에게 친숙하지만 차별화 네이밍으로 스페셜한 감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의미를 담았다.

    A’lement 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럭셔리 명품(D Avenuel)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면적 88평 규모에 62석과 갤러리 및 친환경 MD 전시 존으로 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오픈하는 A’lement 스토어는 백화점 방문 고객 및 동탄 지역 고객들에게 공간 예술·문화·친환경의 3요소에 대한 경험과 커피&티 문화를 함께 즐기는 문화의 공간으로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