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바이홈’, 홈파티를 위한 ‘펜트하우스 시리즈’ 출시 다양화된 고객 취향에 따라 고급화된 리빙 상품 수요 증가MZ세대를 공략…전문성을 높인 ‘디자이너스픽’ 신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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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홈 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디자이너 컬렉션 라인인 ‘디자이너스픽’을 새롭게 론칭하고, 그 첫 번째 시리즈로 오는 26일 ‘펜트하우스 시리즈’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재작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 안에 오래 머무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화 및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반영하고, 세련된 디자인 및 기능성을 갖춘 고품질의 리빙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통업계에서도 리빙 상품 및 관련 서비스가 고급화되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도 이에 맞춰 고급화된 리빙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독일 스토즐사가 제조한 ‘룸바이홈 프리미엄 크리스탈 와인잔 세트’를 출시, 이 상품의 지난달부터 매출은 전년 대비 162.9%로 고신장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능성을 갖춘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침구 세트’도 올 봄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여 품질 좋은 가성비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롯데마트는 전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PB 리빙 상품을 개발해 MZ세대와의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복안이다.  

    롯데마트는 2017년부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능과 디자인이 강화된 ‘룸바이홈’ 스페셜 에디션을 매 시즌 출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그들의 특성을 고려한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인다.

    올해 ‘디자이너스픽’에서 첫 선을 보이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답답한 팬데믹의 일상 속에서 나만의 홈파티를 즐기며 ‘인스타그래머블한 플렉스’를 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와 니즈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또한 만찬 테이블 세팅에 적합한 클래식한 패턴의 식기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와인잔, 식탁 매트 등 총 40여가지의 홈 리빙 품목들로 구성돼 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롯데마트 전 점에서 오는 2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룸바이홈 펜트하우스 커피잔 세트’ 9900원, ‘룸바이홈 골드 고블렛’ 8900원, ‘룸바이홈 펜트하우스 식탁보(그레이/골드)’ 2만690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