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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신제품 출시 앞둔 '글로'… 업그레이드 된 진화 예고

BAT로스만스 전세계 최초 '글로 프로 슬림' 출시
"인덕션 히팅 방식에 크기·무게 획기적으로 줄여"
'글로' 출시때마다 기술·디자인 업그레이드

입력 2021-09-15 11:40 | 수정 2021-09-15 12:00

▲ 글로 프로 슬림.ⓒBAT로스만스

담배업계의 눈이 BAT로스만스(BAT로스만스파이스트비브이)에 쏠리고 있다. BAT그룹이 과거 국내 담배를 판매해온 BAT코리아로부터 위탁판매권을 회수해 국내 영업을 BAT로스만스로 전환하면서 첫 작품으로 권련형 전자담배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권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담배 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이자 미래성장 동력으로 꼽혀왔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권련형 전자담배 제품 중 가장 진일보한 편의성과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15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전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글로 프로 슬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은 이전 세대인 ‘글로 프로’에 비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킬 가벼운 무게와 사이즈를 강점으로 들고 나왔다.

전작인 ‘글로 프로’의 강점이었던 인덕션 히팅 방식은 유지하면서 부스트 히팅모드로 최대 4배 더 빠르게 280도까지 가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무게는 74g으로 전작보다 가벼워졌다. 제품의 두께는 1.5cm으로 경쟁사 모든 제품을 통틀어 가장 얇아졌다. 옐로우, 네이비, 블랙, 화이트 등의 MZ 소비자가 선호하는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BAT는 지난 2017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를 선보인 이후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소비자 니즈에 맞춰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 측면에서 진화된 모델을 개발해왔다. 

실제 ‘글로’ 시리즈 역사를 시작한 ‘글로 시리즈 1’은 기술적인 진보로 큰 주목을 받았다. BAT그룹은 ‘글로’를 포함한 차세대 제품군(NGP)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2011년부터 6년간 총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영국에서 설계된 ‘글로’는 5개 대륙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했다.

이렇게 완성된 ‘글로 시리즈 1’은 히팅 방식에서 차별성을 지녔다. 일체형 기기에 스틱을 꽂아 외부에서 가열하는 ‘360도 가열 기술’로 사용 시간이 길어져 한 번의 충전으로 네오 스틱 한 팩 이상을 연속 흡연할 수 있는 편의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 글로 시리즈 1.ⓒBAT로스만스

BAT는 ‘글로 시리즈 1’ 출시 1년 만인 2018년 하반기에 1세대 글로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글로 시리즈 2’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모델이 가진 고유의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계승하면서 심층적인 시장 조사를 통해 BAT의 혁신을 표방하는 디자인을 더했다. 광택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어서 2019년에는 바쁘고 활동적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휴대성을 대폭 개선한 ‘글로 시리즈 2 미니’를 출시했다.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크기와 무게를 20% 줄이고 충전 시간을 33% 단축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어 2020년 출시된 글로 프로는 ‘인덕션 히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흡연까지의 가열 대기 시간을 단축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온도를 직접 제어하는 듀얼 선택 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 어드밴스 모드는 가열 시간 20초를 거쳐 4분 동안 작동한다. 부스트 모드의 경우, 가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해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높은 280도의 일정한 가열 온도로 가동되며 타격감을 준다.

BAT로스만스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중이다. 성인 흡연자 중 ‘글로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거나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 가입하면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글로 프로 슬림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필성 기자 feel@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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