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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가계‧기업 대출 연체율 '쌍끌이 증가'

대출 조이는데 연체율은 오히려 증가세

입력 2021-09-16 11:32 | 수정 2021-09-16 13:20

▲ 7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부문별 연체율 추이 ⓒ금감원

7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중소법인,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모두 늘어났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7월말 국내은행 원화제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7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9000억으로 전월 대비 1000억 증가했다. 연체 채권 정리규모는 5000억으로 전월(2조 1000억원) 대비 1조 6000억원 감소했다. 

차주별 현황으로는 기업대출이 7월말 기준 0.35%로 전월말(0.32%) 대비 0.02%p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37%로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이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4%로 전월말(0.31%) 대비 0.03% 상승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0.21%로 전월말(0.18%) 대비 0.02% 증가세를 보였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늘었다. 전월말(0.17%) 대비 0.01%p 상승한 0.18%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전월말(0.30%) 대비 0.03%p 상승한 0.33%를 기록했다.  
경남희 기자 imenami@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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