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간 명절 연휴 해외현장 찾아 직원 격려
  • ▲ 두바이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공사 전경. ⓒ 쌍용건설
    ▲ 두바이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공사 전경. ⓒ 쌍용건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올해 명절에도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오는 17일 두바이 출장길에 오른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과 12월이후 세번째로 두바이를 방문한다.

    김 회장은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로열 아틸란티스 호텔 현장과 쌍용건설이 시공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The Royal Atlantis Hotel)은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복잡하게 쌓아 올린 듯한 특이하고 비정형적인 외관이다. 지상 46층 795객실이며 향후 두바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두바이 월드 엑스포 기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알리게 될 두바이 월드 엑스포 한국관은 쌍용건설이 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