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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대들보' 쉼표는 없다… 추석에도 반·디 공장 '풀가동'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연휴기간 24시간 공장 가동
공장가동 중단 시 재가동까지 시간·비용손실 발생

입력 2021-09-19 10:02 | 수정 2021-09-19 10:41

▲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모습 ⓒ삼성전자

추석 연휴기간에도 우리나라 대표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장은 풀가동될 예정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은 연휴 기간 24시간 내내 가동된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기흥과 화성, 평택에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에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가동 중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가 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가동하는 이유는 공장 가동이 중단될 경우 제품 수율을 위해 세팅해놓은 수치들을 재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클린룸도 멈춰야 한다. 클린룸은 이물질이나 먼지가 침입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 단위의 공정으로 이뤄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장에서 클린룸 유지는 필수적이다.  반도체 공정의 경우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면 제작하던 웨이퍼를 모두 폐기해야 한다. 공장을 재가동하기까지 시간과 비용 손실도 발생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방역에 최우선 목표를 두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추석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명절 특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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