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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조직 젊어진다”

42년만에 첫 희망퇴직 접수… 20년 근속자 대상
임금 24개월과 위로금 3000만원, 자녀 학자금 대출도
“20년 이상 직원 희망퇴직 통해 보다 젊은 조직으로”

입력 2021-09-24 16:38 | 수정 2021-09-24 16:46

▲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이 42년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창사이래 처음 내린 결단이다.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통해 보다 젊은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24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최근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공지하고 접수를 시작했다. 희망퇴직 조건은 임금 24개월치와 위로금 3000만원, 자녀 학자금 최대 3200만원, 4개월의 유급휴가와 재취업 교육 등이다. 이는 동종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조건이라는 평가다.

이번 희망퇴직은 롯데백화점의 체질 개선이 이유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0년 근속 이상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통해 보다 젊은 인재를 받아드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효율적인 인력구조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롯데백화점에서 희망퇴직 대상자는 전체 정직원 4700명 중 2000여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희망퇴직 이후 롯데백화점에는 하반기에도 대규모 인턴 채용을 예정하고 있다.

강필성 기자 feel@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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