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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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인프라 공조 구축, 진료의뢰 및 의학적 자문, 정신건강 관련 사업 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소외계층 정신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상호 합의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오늘 협약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민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문 센터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국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