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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홈스타일링 체험공간. ⓒ GS건설
    ▲ 홈스타일링 체험공간. ⓒ GS건설
    GS건설이 첫 선을 보인 홈스타일링 서비스가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GS건설은 다음달 입주 예정인 과천자이 홈스타일링 행사를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제작회사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업체 '갤러리K' 등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자이는 2099가구 대단지라 전용면적 59㎡, 84㎡, 99㎡, 112㎡에서 홈스타일링 행사가 진행됐다. 관람 예약 대기한 일부 고객들이 입주민들이 몰리는 등 입소문을 탄 것으로 전해진다.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삼성 비스포크, 템퍼(TEMPUR), 에이스침대, 리네로제(ligne roset), 발뮤다(BALMUDA)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미술품 렌탈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콘텐츠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GS건설은 향후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유명 연예인과 전문가를 섭외해 촬영한 홈스타일링 세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