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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사업 힘주는 대교그룹, 엑스골프 M&A 저울질

부킹앱 '엑스골프' 품고 골프붐 올라탈까
"후보군 중에 하나… 검토 맞지만 확정 아니다"

입력 2021-10-14 16:38 | 수정 2021-10-14 17:25
교육기업 대교그룹이 골프붐에 맞춰 골프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대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알짜 자회사인 그린웍스 인수합병(M&A)에 나선다. 그린웍스는 국내 골프 예약 1위 사이트인 엑스골프(X GOLP)를 운영하고 있다. 

엑스골프는 국내 골프 1위 예약사이트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2억원, 32억원을 기록했다.

대교 측은 그린웍스 인수전 참여애 대해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은 맞다. 여러 후보군 중에 하나로 M&A에 폭 넓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대교는 이천, 청평, 구미 3곳에서 총 54홀의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대중화 콘셉트와 달리 대한민국 1% 프리미엄 퍼블릭 차별화를 꾀했음에도 2019년 330억원의 매출이 2020년 380억여원까지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골프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  M&A 적기라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최근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골프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네이버와 연계해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인수 지분은 100%이며 600억원대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대교의 엑스골프 인수참여는 교육시장 위축이 우려되는 점에 사업 다각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lyc@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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