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집에서 즐기는 ‘골든블루’ 공략업소용에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마스터 설치 늘려가정용, 유흥용 시장 모두 공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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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키로 하면서 국내 주류업계도 새로운 전략을 준비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공존하게 되는 시대를 처음으로 맞이하면서 주류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한 탓이다.

    골든블루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오더라도, 당분간 주류소비의 주무대는 가정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에서 술을 마시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골든블루’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판매망을 늘리고 신규 패키지를 내놓는 등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달에 선보인 ‘골든블루 스페셜 패키지’ 2종은 다양한 스타일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구성품이 들어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1차 제작분이 성황리에 판매됐다.

    ‘더 사피루스아이스볼 세트’는 하이볼로 즐길 수 있는 원형구 얼음을 제조하는 아이스볼 메이커가 들어있다.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는 위스키의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스월링 글라스를 구성품으로 포함시켜 홈술족들의 취향을 만족시켰다는 설명이다.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시설 영업시간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이 밖으로 나와 소비 패턴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한국형 하이볼인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만날 수 있도록 추출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의 설치 업소를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하이볼 마스터라는 기기에서 원액이 추출돼 사람이 직접 제조해 맛의 변화가 큰 시중 하이볼의 단점을 보완해 언제, 어디서나 일관성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스키 원액과 초강탄산 탄산수의 최고의 비율로 블렌딩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위스키의 풍성한 맛을 좀 더 부드럽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