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와 협약
  • 왼쪽부터 이현석 대한항공 SKYPASS제휴사업팀 팀장, 유영수 대한항공 Loyalty실 실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윤호중 마포구청 도시환경국장, 나경민 마포구청 공원녹지과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대한항공
    ▲ 왼쪽부터 이현석 대한항공 SKYPASS제휴사업팀 팀장, 유영수 대한항공 Loyalty실 실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윤호중 마포구청 도시환경국장, 나경민 마포구청 공원녹지과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마포구와 ‘SKYPASS(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우기홍 대표이사와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경의선 선형의 숲’ 내에 대한항공 ‘SKYPASS(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마포구 내 단절된 경의선 부지에 숲길을 연결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경의선 선형의 숲’은 내년 3차 구간(마포구 중동 가좌역~ DMC역 연결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SKYPASS(스카이패스) 숲’을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만든다.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항공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포구 선형의 숲에 첫번째 'SKYPASS(스카이패스) 숲' 을 만든다.

    대한항공의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에 비례하게 대한항공이 기금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SKYPASS(스카이패스)숲 만들기와 같은 친환경 목적으로 사용하는 회원 참여형 프로젝트다. 자세한 고객 참여 방법은 항공 여행 소비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추어 대한항공 앱과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