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제 부문, 2년 연속 1위… 종자 부문 첫 1위디지털 파밍 기술 개발-노동력 절감형 작물보호제 개발 등 집중"앞으로도 세계적 수준 품질 경쟁력 확보해 우리 농업 경쟁력 향상 견인"
  • ▲ 이유진 팜한농 대표(좌)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한농
    ▲ 이유진 팜한농 대표(좌)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한농
    팜한농이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작물보호제 및 종자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2일 팜한농에 따르면 최근 '2021 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KS-QEI는 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의견 뿐만 아니라 제품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는 만큼 신뢰성 높은 지수로 평가받는다.

    팜한농은 1953년 창립 이후 한국 농업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오랜 경험과 앞선 기술력으로 한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AI를 이용한 작물보호제 개발이나 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 파밍(Digital Farming) 기술 개발, 첨단 생명공학 기술 기반의 품종 개발 등에 나서며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력 절감형 작물보호제 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2019년 개설한 태국법인을 발판삼아 글로벌 품종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고객 눈높이에서 고객의 열망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