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총괄대표, 부사장 승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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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이 전무 3명, 상무 1명, 상무보 3명, 이사 4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제판분리 2년차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영업조직 확대 및 소비자보호 독립성 강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과 중심의 세대교체를 통해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젊은 리더를 발탁함으로써 시장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조직측면에서는 디지털영업본부를 신설하고 변액운용실을 본부로 격상시키는 등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부서 일부 통합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올초 판매자회사로 출범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승진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연착륙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김평규 총괄대표를 부사장에 내정한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