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소통 지속 관심 촉구근로자 안전·보건 이슈 관련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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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이 CSR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삼성 준법위는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준법위는 그동안 관계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회공헌사업 개선과 관련해 삼성 CSR 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및 향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담당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그러면서 삼성 CSR 사업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구현할 것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에 대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준법위 산하 노동소위원회는 소위원회 회의 및 관계사 노사관계자문그룹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했다.

    준법위는 향후 근로자의 안전·보건 이슈와 관련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번 회의에서 삼성안전환경연구소로부터 관계사의 안전·보건 활동 경과 및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준법위는 관계사의 내부거래, 대외후원, 제보접수현황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승인했다.

    한편, 다음 회의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