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역대 최대 실적 및 글로벌 1위 도약 공로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자오서 미래기술 개발 및 후진양성 주력키로
  •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삼성전자
    ▲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김기남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의 역대 최대 실적과 글로벌 1위 도약 등 고도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을 감안해 김기남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종합기술원 회장으로서 미래기술 개발과 후진양성에 이바지하도록 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지난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삼성 종합기술원장과 메모리 사업부장, 시스템 LSI 사업부장,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DS부문 반도체 총괄 사장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자로 미국 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이다.

    김기남 부회장은 지난 2018년 반도체 사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최대 실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