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개발 전문가… 부사장→사장 승진글로벌 톱 부품회사 도약 기대
  •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
    삼성전기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장덕현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SOC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개발 전문가다.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다양한 제품의 기술리더십을 갖춘 장 신임 사장의 대표이사 내정으로 삼성전기가 경쟁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톱 부품회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존 대표이사를 맡았던 경계현 사장은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적사항

    57세(1964년생)

    서울대 전자공학(1986, 학사)
    서울대 전자공학(1988, 석사) 
    플로리다대 전자공학(1997, 박사)

    ■주요경력

    2009. 2 ~ 2012.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Controller개발팀장
    2012.12 ~ 2013.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 담당임원
    2013.12 ~ 2015.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Solution개발실장
    2015.12 ~ 2017.11  삼성전자 S.LSI사업부 LSI개발실장
    2017.11 ~ 2020. 1  삼성전자 S.LSI사업부 SOC개발실장 겸)부품플랫폼사업팀장
    2020. 1 ~ 2020.12  삼성전자 S.LSI사업부 SOC개발실장
    2020.12 ~ 2022.12  삼성전자 S.LSI사업부 Sensor사업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