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개발 전문가… 부사장→사장 승진글로벌 톱 부품회사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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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장덕현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SOC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개발 전문가다.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다양한 제품의 기술리더십을 갖춘 장 신임 사장의 대표이사 내정으로 삼성전기가 경쟁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톱 부품회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기존 대표이사를 맡았던 경계현 사장은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인적사항57세(1964년생)서울대 전자공학(1986, 학사)서울대 전자공학(1988, 석사)플로리다대 전자공학(1997, 박사)■주요경력2009. 2 ~ 2012.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Controller개발팀장2012.12 ~ 2013.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 담당임원2013.12 ~ 2015.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Solution개발실장2015.12 ~ 2017.11 삼성전자 S.LSI사업부 LSI개발실장2017.11 ~ 2020. 1 삼성전자 S.LSI사업부 SOC개발실장 겸)부품플랫폼사업팀장2020. 1 ~ 2020.12 삼성전자 S.LSI사업부 SOC개발실장2020.12 ~ 2022.12 삼성전자 S.LSI사업부 Sensor사업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