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저소득층 지원
  • 금융투자협회는 8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구에 쌀·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금투협 임직원 1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지원한 쌀(10kg) 340포와 협회가 마련한 연탄 3000장, 김장김치(5kg) 150박스를 수색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오는 9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새희망힐링펀드 지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에게 약 2000만원 상당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매년 업계 공동으로 ‘사랑의 김치 Fair’, ‘사랑의 공부방’, ‘한사랑마을 임직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연말에는 전임직원이 심장병 환우 수술지원 기부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