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과 쌀 300포대 등 겨울나기 후원품 전달
  • NH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했으나 정용석 부사장이 후원식에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과 쌀(4Kg)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등포 쪽방촌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연탄 나눔 행사는 9번째 맞는 행사다. 앞으로도 지역 나눔 사회발전을 위해 나눔 경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용석 부사장은 “날은 춥지만 홀몸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르는 마음에서 연탄과 식료품을 전한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