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7개월간 '희망 키움 프로젝트' 협업발달 놀이 키트 계획-포장해 14개교 151명 발달장애 아동에 전달"2022년에도 협업 통해 지역 발달장애 아동 위해 지속 지원할 예정"
  • SK인천석유화학. ⓒ권창회 기자
    ▲ SK인천석유화학. ⓒ권창회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광역시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키트 지원사업 '희망 키움 프로젝트'를 협업, 진행했다.

    27일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4월부터 7개월간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발달장애 아동에게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놀이 발달키트 형태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 함께 발달 놀이 키트를 계획하고, SK인천석유화학 직원봉사단이 키트를 포장해 배송했다. 인천 서구지역 14개교, 151명의 발달장애 아동에게 전달됐다.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측은 "SK인천석유화학과 2022년에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