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활동 선순환 구조 창출… ESG 경영 성과'착한 화장지' 나무 5200그루 심는 효과"환경 경영 투자 지속, 친환경 상품군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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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가 협력업체와 소비자로 이어지는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통해 탄소 배출과 자원 사용 감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에 맞춰 선보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작년 연말까지 172만병 이상 판매되며 약 1.1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절취선과 수분리성 접착제를 사용해 용기에서 쉽게 분리되는 ‘이지 필’ 라벨을 적용한 시그니처 음료 28종도 지난해 297만병 이상 팔렸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스파클링 워터 2종’은 작년 8~12월 1만7000병이 팔렸다. ‘착한 화장지’는 현재까지 약 6만7000팩이 팔리며 나무 약 52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냈다. 펄프 대신 우유팩을 재활용한 원료와 무형광 원료를 사용했다.

    홈플러스는 친환경 상품군의 범위를 확대해 ‘착한 소비’를 더욱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