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헬스케어 콘텐츠 및 건강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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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이 인터파크와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 구독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헬스케어 역량을 디지털 플랫폼에 구현하고 인터파크 3900만 이커머스 회원 기반 고객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월 이용료를 내면 건강 관련 콘텐츠 및 상품을 주기적으로 배송해주는 구독서비스 '밸런스콕'을 선보인다.

    밸런스콕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큐레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천해준다. 큐레이션은 건강·생활습관 셀프체크에서 건강검진 정보와 매칭되는 질병예측, DTC 유전자검사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독을 통해 제공될 상품영역은 오픈 초기 비타민 등 영양제로 시작해 밀키트(간편 조리식)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인터파크 '건강' 카테고리 신설을 통해 2월말 건강증진 구독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