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마수걸이…지하3~지상15층, 총 83가구2023년9월 착공-2025년 9월 입주 예정
  •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 사업' 투시도. ⓒ신동아건설
    ▲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 사업' 투시도.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14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성수동2가 269-23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45~84㎡, 8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330억원 규모다.

    신동아건설은 커튼월룩 입면, 저층부 석재 등 단지 외벽 특화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시스템 특화 계획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 및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이 사업장에는 신동아건설이 최근 공개한 '파밀리에' 신규 BI가 적용된다.

    신동아건설측은 "올해도 서울 및 수도권 위주 양질의 사업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밀리에 신규 BI 공개 이후 첫 수주 현장인 만큼 입주민들의 일상이 가치 있는 공간, 경쟁력 있는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