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업 재원 조성 공적…2020년 수해구호성금 1억 기탁
  • ▲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받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받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조영혁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사업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포장으로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최고명예장, 명예장, 금장 및 은장으로 구분해 수여된다. 

    남동발전은 지난 2020년 8월 폭우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하동, 합천 지역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억원의 수해구호성금을 기탁하고 피해복구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조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공감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