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0명 모집에 3만3102명 지원…부산경남 사무 385.3대1 최고
  • ▲ ⓒ코레일 홈피 캡쳐
    ▲ ⓒ코레일 홈피 캡쳐
    코레일의 올 상반기 신입사원 응시원서 접수결과 3만3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20일 응시원서 마감결과 1290명 선발에 3만310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공채는 1140명 모집에 3만2250명이 지원해 평균 28.3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중 사무영업(278명)은 1만6517명이 지원해 59.4대1을 기록했다. 

    또한 보훈분야는 50명 모집에 434명, 장애인은 100명 채용에 418명이 각각 지원했다. 이밖에 권역별로는 부산경남권 사무영업 일반분야(6명)에 2312명이 지원해 385.3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말 임용된다.

    나희승 사장은 "공정한 채용절차를 거쳐 코레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