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부터 대전 출고센터서도 인도 가능고객에 전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 배정
  • ▲ 폴스타코리아가 24일부터 '폴스타2'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 ⓒ폴스타코리아
    ▲ 폴스타코리아가 24일부터 '폴스타2'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 ⓒ폴스타코리아
    폴스타코리아가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대전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폴스타2는 사전예약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돌파하고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세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신속한 차량 출고를 비롯해 폴스타 스페셜 리스트가 1:1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 판매 브랜드이지만 ‘경험’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전시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차량 구매를 완료한 고객들은 전국 4곳의 리테일 접점의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이달 말부터는 폴스타 대전 출고센터에서도 인도가 가능하다.

    폴스타코리아는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한 명의 전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를 배정하며, 한 시간 이상의 프라이빗한 출고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폴스타 고객들은 볼보자동차가 구축한 전국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점검 및 수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도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를 기본 제공하며, 8년 또는 16만 km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도 제공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2를 국내에 선보인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게 된 것은 매우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