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호텔, 도심 속 언택트 캠핑 ‘포레스트 글램핑 패키지’메이필드호텔, MINI와 ‘차박 인 더 가든 시즌 3’출시레스케이프, ‘글램핑 스위트 : 서울라이트’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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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캠핑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호텔가가 '프라이빗 럭셔리 글램핑' 수요 공략에 나섰다. 캠핑은 캠핑 용품, 음식 등 준비할 것이 많지만, 호텔은 가볍게 몸만 떠나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 플라자 호텔, 도심 속 즐기는 언택트 캠핑 ‘포레스트 글램핑 패키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은 서울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안전 캠핑을 콘셉트로 ‘포레스트 글램핑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미국의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의 120주년 기념 한정판 텐트로 꾸며진 글램핑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램핑 라운지에서는 스튜, 세븐스퀘어 피자, 샐러드 등 셰프의 한상 차림 인룸 다이닝(4인)을 즐길 수 있고 고화질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이동식 LG 룸앤티비가 비치되어 있어 오감 만족의 완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45만 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다. 

    한편 플라자 호텔은 기존 침실을 유지한 객실과 아웃도어 편집숍 엘큐엘(LQL)의 최고급 캠핑 장비가 갖춰진 객실을 연결한 커넥팅 객실의 ‘글램핑 나이트 패키지 시즌 1’과 텐트 안에 침대를 비치해 아늑함을 더한 ‘글램핑 나이트 패키지 시즌 2’ 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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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필드호텔
    ◇ 메이필드호텔 서울, MINI와 ‘차박 인 더 가든 시즌 3’출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작년 봄, 가을 많은 사람들에게 차박의 매력을 매료시킨 시그니처 패키지 ‘차박 인 더 가든 시즌3’를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한다.

    수입차 브랜드 MINI의 공식 판매사인 ‘바바리안 모터스’와 글로벌 캠핑 브랜드 ‘콜맨’과 컬래버레이션으로 구성된 럭셔리 차박존, 가족 단위 캠핑족을 위한 체험 서비스 및 메뉴 강화, 바비큐와 함께 SNS 인기 컨디먼트를 경험하는 등 보다 알차고 트렌디하게 구성했다.  

    특히 캠핑 용품은 텐트와 타프를 비롯해 체어, 쿨러, 웨건, 파이어 디스크, 파이어플레이스 테이블 등 콜맨의 캠핑 필수 아이템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격은 세금 포함 50만5000원부터며 투숙 기간 동안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무료, 사우나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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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케이프
    ◇ 레스케이프, ‘글램핑 스위트 : 서울라이트’ 패키지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글램핑 무드로 꾸며진 스위트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스위트 : 서울라이트’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넓고 아늑한 객실 내에는 글램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코튼 텐트인 이든 테크 미니와 라운지 체어, 코튼 캔버스 웨건 등 캠핑 용품이 세팅된다. 

    스위트 객실 투숙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혜택으로 조식 2인 (만 12세 미만 직계 자녀 1인까지 조식 추가 제공)이 포함된다. 조식 메뉴는 글램핑의 무드와 함께 마치 홍콩 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의 반상 조식 ‘글래머러스 브렉퍼스트 인 홍콩(Glamorous Breakfast in Hong Kong)’으로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일~금요일은 33만원, 토요일은 36만원(10% 세금 별도)으로 이용 가능하며, 코너 스위트 객실은 기본 성인 2인 기준으로 투숙 가능하다. (12세 미만 직계 자녀 1인까지 동반 투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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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켄싱턴호텔 평창 ‘럭셔리 글램핑 패키지’ 출시

    켄싱턴호텔 평창은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전나무 숲 속의 글램핑 빌리지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글램핑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전나무 숲 속의 글램핑 빌리지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낮에는 여유롭게 삼림욕을 즐기고, 저녁이 되면 반짝이는 조명 속 분위기에서 글램핑 바비큐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급스러운 카바나와 침대형 소파, TV, 냉장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호텔 객실 못지 않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럭셔리 글램핑 패키지는 객실 1박, 라떼브 뷔페식 조식 2인, 럭셔리 글램핑 바비큐 디너 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1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럭셔리 글램핑 바비큐 디너 메뉴는 랍스터 1마리, 프리미엄 안심과 꽃등심 스테이크, 왕새우/양갈비/LA갈비 구이, 허브 마리네이드 소시지, 단호박, 새송이 버섯, 옥수수, 고구마, 모둠 쌈 야채, 밥, 반찬 3종, 마시멜로, 후식과일 등이 제공돼 특별한 준비 없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