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금성오락실 주말 방문객 수 지난해 대비 30% 증가42형 올레드 에보 등 최신 제품 체험 가능한 ‘프라이빗 게임룸’ 인기유명 아티스트와 올레드 게이밍 캠페인송 ‘다가올래’d’도 발매
  • ▲ 금성오락실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LG전자
    ▲ 금성오락실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부산 광안리에 문을 연 올레드 TV 이색 체험공간 ‘금성오락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에 위치한 금성오락실의 주말 방문객 수는 LG전자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금성오락실을 처음 운영했을 때와 비교하면 30% 이상 늘었다. 일 최대 방문객은 700명에 육박한다. 금성오락실은 지난해 첫 운영 시에도 일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새롭게 마련한 프라이빗 게임룸의 인기가 특히 높다. LG전자는 4명 이하 소규모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42형 LG 올레드 에보,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최신 제품을 배치한 프라이빗 공간을 조성했다. 방문객들은 42형 올레드 에보로 최신 PC 게임을 즐기거나 88형 초대형 화면과 8K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로 다양한 콘솔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다.

    금성오락실 프라이빗 게임룸은 매주 평균 250팀 이상 신청이 몰리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금성오락실은 뉴트로(New-tro, New와 Retro의 합성어) 콘셉트의 LG 올레드 TV 팝업 체험공간이다. 단조로운 제품 전시를 벗어나 다양한 공간에서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MZ세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LG전자는 금성오락실과 연계해 유명 아티스트 베이식, 래원 등과 함께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강조하는 캠페인송 ‘다가올래’d’도 제작했다.

    LG전자는 다가올래’d를 금성오락실 테마 음악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 서비스를 포함해 애플뮤직,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도 음원을 공개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은 “금성오락실은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뿐 아니라 과거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경험에 집중하는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