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생중계로 창립 21주년 비대면 기념행사 진행취임 1주년 맞은 조항목 대표… 모바일커머스 비중 확대그룹 시너지 및 고객 위한 상품 개발 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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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의 뉴 스탠다드(새로운 기준)를 NS쇼핑이 만들자.”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6일 경기도 판교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창립21주년 기념식에서 “우리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긍정’의 힘과 기회를 성과로 만드는 끝없는 ‘도전 정신’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 대표이사와 행사 관계자 일부만 참석했으며 임직원들은 직무별 현장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단독 대표이사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조 대표이사는 “2019년 21%였던 모바일 취급액 비중이 지난해 32.1%로 성장하고 디지털커머스 채널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대표는 지난 2년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사내 방역과 비대면 업무 방식 등 뉴노멀 시대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점을 격려하며 엔데믹을 눈앞에 둔 지금이야말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성장 기회요인과 그룹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확보, 임직원 역량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지속성장 기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대표이사는 “고객을 위한 상품 개발과 서비스 실천 등 고객에 대한 진정성과 원만한 소통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