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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10일 2022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까지는 모임과 커뮤니티 기능을 중심으로 이프랜드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2분기 이후에는 오픈 플랫폼 경제 시스템 등 신규 기능이 추가돼 소셜 메타버스 월드 모습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CO장은 ”오픈 플랫폼을 통해 아바타와 공간을 직접 만들 수 있고, 크립토 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후원과 콘텐츠 거래가 가능한 상태에서 하반기 80여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많은 국가에 동시 진입한 후 현지 반응을 고려해 집중 국가를 선정하고 현지화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프랜드는 단기적으로는 가입자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오픈 플랫폼 경제시스템 등 비즈니스 모델이 수립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