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역량 강화-안전기술 확보 기대
  • ▲ (좌로부터) 류기평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장(상무), 이정우 GSIL 대표, 강규연 삼성엔지니어링 전략금융팀장(부사장) 등이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 (좌로부터) 류기평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장(상무), 이정우 GSIL 대표, 강규연 삼성엔지니어링 전략금융팀장(부사장) 등이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스마트안전 전문기업 'GSIL(지에스아이엘)'의 지분취득과 사업화 등에 총 4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회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기술 확보를 위해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GSIL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안전 플랫폼과 스마트 안전 장비,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기반의 위험 예측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 공동사업화에 나선다. 특히 IoT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과 스마트 안전 장비 등을 구독형으로 확장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엔니어링 측은 "이번 투자로 양사의 안전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의 글로벌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안전경영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