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접목 등 혁신 서비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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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씽크빅은 전과목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스마트올’의 회원 수가 21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 2년여 만에 20만 회원을 넘어선 이후 약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스마트올은 지난 2019년 11월 웅진씽크빅이 내놓은 AI 학습 플랫폼이다. 약 500억건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AI플랫폼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 학습을 이끌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스마트올은 국내 전과목 에듀테크 서비스 중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의 꾸준한 성장 요인으로 10여년 간 축적해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꼽고 있다. 스마트올은 국내 교육업계 최다인 36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인용색인(SCI)급 논문을 통해 10.5%포인트의 학습효율 향상 효과도 검증했다.

    국내 최초로 AI교육과 메타버스를 접목해 혁신적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교육 환경의 변화를 제공한 점도 스마트올의 회원수 증가를 견인했다. 웅진씽크빅은 가상 교실과 도서관, 갤러리 등 학습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했다. 학생들이 가상 세계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궁금한 자료를 찾아보며, 흥미롭고 자발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했다.   

    웅진씽크빅은 교육 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4월에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BETT SHOW 2022에서 Kids Judge Bett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2014년 업계 최초로 에듀테크 회원 10만명을 돌파했고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AI교육‧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해왔다”며 “스마트올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학습효율을 이끌어내는 효과성을 인정받아 많은 회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