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 선정 등 수상 멘도자의 싱글빈야드 선구자 '알타 비스타' 와이너리"엄격한 떼루아 매니지먼트로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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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아르헨티나의 대표 산지인 멘도자 지역의 싱글빈야드의 알타비스타의 와인 ‘아템포랄 블렌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타비스타 ‘아템포랄 블렌드’는 로버트 파커, 제임스 서클링, 팀 엣킨, 와인 스펙테이터 등 다양한 와인 평가 사이트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와인이다.  

    특히 2018 빈티지는 아르헨티나 와인으로는 단 4개 품목 밖에 오르지 않은 2021년 ‘Wine Spectator TOP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0 빈티지는 유명 와인 어플리케이션 비비노에서 제품 빈티지 중 역대 가장 높은 평점 4.0을 받은 바 있다.

    이 와인을 생산하는 아르헨티나의 알타비스타 와이너리는 프랑스 유명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을 30년간 운영한 돌랑 가문 출신의 패트릭 돌랑에 의해 설립됐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산지 멘도자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곳에 빈야드가 위치해 있어 ‘높은 곳(Alta)에서 바라본 경치(Vista)’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알타비스타 아템포랄 블렌드 제품은 스페인어로 ‘영원한’ 이라는 이름을 가진 와인으로 좋은 품질을 꾸준하게 유지하겠다는 와이너리의 철학을 담았다.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알타비스타는 ‘Quality begins in the vineyard’ 라는 그들의 모토를 바탕으로, 빈야드 내에서도 세부 구획 별로 나누어 각각 토양과 재배 품종 특성에 맞게 ‘떼루아 매니지먼트’를 실시하고 있다. 

    아템포랄 블렌드는 말벡 62%, 까베르네 소비뇽 30%, 쁘띠 베르도 8% 비율로 만들어지며 세 품종 모두 아르헨티나 멘도자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빈야드 중 하나인 알바네베 빈야드에서 재배한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르헨티나 싱글빈야드 블렌드 와인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알타비스타의 아템포랄 블렌드를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