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예약'마티에 오시리아' 7월 1일 그랜드 오픈'마티에' 브랜드 2030년까지 10개 이상 운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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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티에(MATIÈ) 오시리아’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마티에(MATIÈ)’는 프랑스어로 소재, 질감을 의미하는 ‘마티에르(MATIÈRE)’의 줄임말이다. 이는 서로 다른 질감의 삶이 공존하는 휴식처를 뜻한다. 부산 기장군에 첫 번째로 오픈하는 ‘마티에 오시리아’는 지역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공간 곳곳에 고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대표적으로 ‘마티에 오시리아’ 객실 미니바는 부산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 커피’ 드립백과 허브티 업체 ‘레드팟티’의 블렌딩 티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 미국식 양조장 ‘갈매기브루잉’ 수제 맥주도 비치해 부산만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추후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브랜드들과 전시회, 굿즈 제작 등 행사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티에 오시리아’는 200개의 객실 중 80% 이상 4인 투숙이 가능한 스위트 형으로 운영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송정 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로부터 도보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LG전자와 협업으로 배송 로봇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 향상에도 힘썼다.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마티에 스위트, 스위트 오션, 프레시티지 객실에 한해 정상가 대비 최대 68%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숙박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브랜드 담당자는 “마티에 오시리아 정식 오픈날인 7월 1일까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라며 “여행지 특색이 그대로 녹아든 마티에 브랜드를 2030년까지 10개 이상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급변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특색 있는 신규 호텔 론칭에 힘쓰고 있다. 작년에는 강원도 양양에 서핑과 힐링 콘셉트 ‘브리드호텔 양양’을 오픈해 MZ세대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