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동반성장 통해 ESG경영 실천차세대 스마트홈-디지털 건설 등 위한 업무협약"중소 협력사 기술개발-특허출원 등 지속 지원할 것"
  • ▲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좌)와 김도형 아이티로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좌)와 김도형 아이티로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아이티로'와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MOU를 통해 스마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스마트홈, 디지털 건설, 보안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특허출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의 단자함내 지능형 홈넷 게이트웨이를 포함하는 '가구별망 분리 및 보안시스템'에 대해 공동으로 특허출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가구내 네트워크와 스마트홈 장비에 대한 망분리를 통해 해킹을 방지하는 동시에 보안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ESG 상생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 협업과 기술개발, 특허출원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반도유보라'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임은 물론, 탄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첨단기술도 공동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