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스플래시 섬머 바캉스’ 80% 할인 신라면세점 정기세일 '블루 세일'… 70% 할인현대백면세점, 시즌오프… 의류 잡화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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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롯데
    면세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관광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는 것.

    20일 유통업계 따르면 국내 주요 면세점은 여름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이날부터 8월 28일까지 ‘스플래시 섬머 바캉스’를 진행한다. 마크 제이콥스, 끌로에, 발리, 스와로브스키 등 총 30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증정한다. 구매 시 바로 적용 가능한 PRE LDF PAY를 증정한다. 아이웨어, 화장품, 향수, 패션, 액세서리 품목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차세대 전자여권을 소지한 고객 중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1만원을 증정한다.

    해외에서 국내 입국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 상당의 LDF PAY를 지급한다.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괌 2박 숙박권을,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최근 높아진 환율로 면세품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여름 정기세일인 ‘블루 세일’을 시작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에서는 9월 1일까지 ‘발리’, ‘겐조’, ‘코치’ 등 패션과 선글라스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하는 여름 시즌오프 ‘블루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외에도 블루세일 기간에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은 구매고객 대상으로 최대 S리워즈 181만 포인트(현금 23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7월 10일까지 구매 금액별로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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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무역센터점 등 3개 전 점포(무역센터점, 동대문점, 인천공항점)에서 ‘2022년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골든구스, 올세인츠, 지미추, 코치 등 2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의류·잡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하와이 무료 여행권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과 동대문점 방문고객에게는 H선불카드(10만원), 여행 키트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즉석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회원 가입을 하는 내국인 고객 대상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엄선된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해외여행과 함께 더 큰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