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주축 '관심급구' 프로젝트 두 번째청담 한우 레스토랑서 기간 한정 팝업 운영'NO.9' 등급 한우 맡김차림 한 상… 테이크 아웃 키트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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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이 한우 오마카세로 첫 선을 보인다.

    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마블나인은 ‘1++’ 등급 중에서도 가장 희소성이 높은 BMS(Beef Marbling Score) No.9 등급이다. 그간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기던 최고 등급의 프리미엄 한우를 이제는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롯데마트는 ‘마블나인’의 8월 정식 런칭에 앞서, 7월 한 달 동안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한우 맡김차림 레스토랑인 ‘우월’에서 기간 한정 팝업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 행사는 지난 4월 롯데의 세 번째 시그니처 와인 출시를 기념해 동묘에 와인바 팝업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던 ‘관심급구 프로젝트’의 두번째 활동이다.

    ‘마블나인X우월’ 팝업에서는 롯데마트의 한우 전문 MD가 매일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직접까다롭게 엄선한 마블나인을 맡김차림(오마카세)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팝업 운영 기간 동안 기존 12종의 메뉴에 ‘늑간살’ 부위와 특별한 페어링 메뉴인 ‘먹물 트러플 미니 버거’까지 추가 제공해 총 14종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담 우월’에서의 미식 경험을 집에서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인 ‘마블나인X우월 홈마카세’ 키트도 1일 1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키트에는 4가지 한우 부위와 시즈닝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최상의 맛을 위해 쉐프의 노하우를 집약한 가이드북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