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설명4일 수원 본사 디지털시티 초청
  • ▲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사진 왼쪽)은 5일 서울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사진 오른쪽)을 만나 멕시코 사업 현황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설명했다.ⓒ삼성전자
    ▲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사진 왼쪽)은 5일 서울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사진 오른쪽)을 만나 멕시코 사업 현황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설명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경영진이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맞아 방한한 멕시코 외교사절단을 만나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5일 서울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멕시코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내 케레타로 가전공장과 티후아나 TV 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에 수출하는 TV 물량 대부분을 티후아나 공장에서 만들고 있다. 또한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등과 같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날에는 카르멘 모레노 토스카노 외교차관 등 멕시코 외교사절단이 삼성전자 수원 본사 디지털시티에 초청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을 관람하고 삼성전자 경영진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삼성 측은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