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취임식…"소상공인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수 있게 최선 다할 것"
  • ▲ 박성효 소진공 신임 이시장에 취임사를 하고 있다.ⓒ소진공
    ▲ 박성효 소진공 신임 이시장에 취임사를 하고 있다.ⓒ소진공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신임 이사장이 지난 1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제4대 이사장에 선임된 박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대전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뒤 충남도청, 대전서구청장, 대전시 경제국장·기획관리실장, 정무부시장, 대전시장(제1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박 이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으로 고생한 임직원들을 격려한 뒤 “소상공인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수 있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큰만큼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상화시키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현장을 더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맡은바 업무에 새롭게, 바르게, 열심히 일해서 국가경제를 안정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