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영향으로 국내 여행 급증… 휴가철 '대목' 준비국내·수입산 돈육 400톤 준비… 최대 30% 할인수산물부터 휴가지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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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 대표 먹거리 상품 할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여행 카테고리의 국내 여행 숙박 매출 신장율은 143%로 2배가 넘었다. 특히 부산과 인천 지역의 매출 신장율은 5배가 넘으면서 주요 국내 여행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이마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 3일까지 휴가지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행사에 나선다.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한 100g당 1680원, 캐나다, 미국산 수입 삼겹살·목심은 100g당 1280원에 판매한다.

    특히 2주간 미국, 캐나다산 수입 삼겹살 150톤을 준비해 100g당 1280원에  판매한다. 이는 할당관세 0% 도입 후 첫 행사였던 지난 6월말 100g당 1366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한우 등심구이용(700g, 냉장, 팩)과 한우 채끝구이용(600g, 냉장, 팩)은 각각 5만4800원, 6만3800원에 판매하고, 국내산 냉동 돈육 전 제품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온가족 활광어회(450g 내외) 3만4980원, 광어 세꼬시회(190g 내외) 1만2980원, 국산 생새우(1㎏ 내외) 2만5900원, 제주 은갈치(대, 마리, 국산) 3480원 등 수산 먹거리도 준비했다.

    여름 대표 과일로 자리잡은 샤인머스캣(1㎏, 박스)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 파머스픽 항공직송 워싱턴 체리(650g, 미국산, 팩)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피코크 인기 상품 4종을 1개 구매 시 20%, 2개 구매 시 40% 할인한다. 이밖에 스시e 패밀리 모듬초밥. 숯불닭꼬치 전품목, 조청 순살 닭강정 2종, 후라이드 윙·봉, 다향 훈제오리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