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9186억원… 전년比 12.9% 성장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및 차별화 상품 주효온라인·가성비 주축으로 하반기 운용
  •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6% 신장한 7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186억원으로 12.8% 성장했다. 매출은 유동인구 증가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음료 및 차별화 상품(HMR, 디저트) 매출 증가가 견인했다.

    BGF리테일은 하반기에도 ‘득템 시리즈’ 등 가성비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효용 증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 온라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밖에 어플리케이션 기반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