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개발지원부터 판로 확보까지전기자전거·골프비거리측정기·온열매트 등"나눔·상생 가치 실현하고 ESG 경영 속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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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이 약 2개월의 컨설팅 및 시제품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발된 10개 기업은 총 3단계의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교육 과정에서 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해 낸 혁신 기업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6월 중 약 2주간 지원 기업을 모집하여 약 30개 업체를 1차 선발했다.

    ‘복용’이 새로 개발한 전기자전거는 최근 고객 수요가 높은 친환경 모빌리티 수단으로서 고객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급증한 골프 인구 상황을 고려한 거리측정기 제품은 ‘알앤더스’에서 개발했다. ‘서현피엠에스’는 다이어트 열풍을 반영하여 저절로 운동이 되는 근적외선 온열매트를 개발했으며,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경추 찜질 베개는 ‘파이헬스케어’를 통해 개발됐다.

    CJ온스타일은 판로 개척 지원에서도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자사 방송 프로그램 ‘1사 1명품’에서 신제품을 론칭하는 선착순 5개 기업에 200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들은 주로 판매수수료가 무료인 ‘1사1명품’을 통해 신제품을 론칭하지만 상품 특성과 물량 공급 등 각자의 상황에 맞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라이브커머스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