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e스포츠·레이스 등 인기 생활 스포츠 세 가지 진행
  • ▲ '아주팀스타' 타이틀 이미지.ⓒ아주그룹
    ▲ '아주팀스타' 타이틀 이미지.ⓒ아주그룹
    아주그룹은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40여일 간 전사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체육대회 ‘아주 팀스타 선수권대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주 팀스타 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성원들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조직 내 활력 증진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직책의 구성원들이 한 팀을 꾸리도록 유도해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대회 종목은 인기 생활 스포츠인 골프, e스포츠(카트라이더), 레이스(달리기) 세 가지로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해 근무 지역이나 업종에 따른 제약사항 없이 아주그룹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미참가 직원들은 동료를 응원하며 체육대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해 구성원들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했다.

    아주 팀스타 선수권대회는 8월26일까지 모든 대회가 마무리돼 창립기념일인 9월1일에 맞춰 대회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전사 체육대회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혁신으로 역사를 써 내려온 동료들과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의 아주를 있게 한 모든 아주그룹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